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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시의원 “수원예총 예술학교, 이런 식 사업이면 없어져야”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수원시 문화예술과 행정감사 중 부실운영 질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가 지난 29일 진행한 수원시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원지부’(수원예총)가 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한 ‘수원예총 예술학교’의 부실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가 나왔다.

 

이혜련 수원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 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2동)은 우선 참고인으로 출석한 수원예총 회장에게 “수원예총 예술학교가 잘 진행돼서 마무리 됐나”라고 물었다. 

 

참고인은 “잘 진행됐다고 볼 순 없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참고인은 “예술대학에 와서 듣는 분이 굉장히 많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본 강의가 유지되려면 몇 명 이상은 들어야 진행되는 것 아닌가”라고 이 의원이 질문하자, “정원은 20명인데, 최하 인원은 정해져 있지 않다. 공지되고 사업계획이 서 있는 상황이라 (인원이) 부족하더라도 진행하고 있다”라는 대답이 나왔다.

 

이 의원이 행감 자료로 제출받은 ‘수원예총 예술학교 수강생 내역’에 따르면, 2018년엔 수강생 수는 상반기 22명, 하반기 25명 총 45명이다.

 

2019년에는 상반기, 하반기 각각 15명씩 총 30명으로 돼 있다. 

 

자료를 근거로 이 의원은 “상반기에 15명이 수강을 했고, 하반기에 다른 15명이 수강해서 잘 마무리된 걸로 자료를 주셨는데, 자료의 수강생 명단이 사실과 맞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참고인은 “한반기는 아직 진행 중이다. 수강생은 최초 지원하는 인원과 수료 인원에 굉장이 많은 차이가 난다”며 “수료 인원은 많게는 7~8명, 적게는 5~6명 수료하는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강사 내역 달라고 했는데, 내역을 못 받았다. 예술학교 처음 계획안에 강사진이 있을 테니, 내역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7~8명, 5~6명 수료 한다는 건 50%로 안 되는 인원이 마무리 하는 상황이다. 내가 듣기로는 이보다는 적은 숫자가 수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사업은 없애는 건 어떤가”라고 질타했다.

 

그러자 참고인은 “사업 진행하는 데 문제점이 크게 2가지다. 주차장 확보 부족, 시설 투자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화장실에 곰팡이가 쓸어 닦아서 쓰는 상황”이라면서 “향후 문화예술과와 논의하겠지만, 꼭 예총으로 오는 게 아니라, 예총이 찾아가는 강의프로그램을 하는 식으로 내년 예산에 신청해 놓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모든 사업할 때 구성원이 안 이뤄지면 힘들다”면서 “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면 없어지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이 기사는 홍재언론인협회 공동 취재로 작성됐습니다. 홍재언론인협회 회원사는 뉴스라이트, 뉴스피크, 일자리뉴스 뉴스잡, 경기중앙신문, 경기eTV뉴스, 뉴스타워, 뉴스인오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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