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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도의원, 국지도 39호선 건설공사 내년 상반기 착공 준비 철저 당부

“착공에 지연이 없도록 보상관련 철저 요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19년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지도 39호선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권재형 도의원은 “국지도 39호선 건설공사는 2001년부터 언급되며 거의 20년 동안이나 진행되어왔고 양주시뿐만이 아니라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숙원사업인 만큼 경기 북부 도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데 내년 상반기에는 확실하게 착공될 수 있는 것인지” 방윤석 건설국장에게 질의했다.

방윤석 건설국장은 “현재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 의원은 “사업에 편성된 토지 보상비 예산이 사업 진행에 있어 충분한지” 물어보며 “토지 보상이 원활히 돼야 착공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기에 추가적인 예산이 필요할시 도의회에 조속히 증액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토지 보상으로 인해 착공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도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방윤석 국장은 “계획대로라면 당초 확보된 예산만으로 차질 없이 착공을 할 수 있지만, 추가적으로 예산이 필요할시 도의회에 요청하겠다”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약속했다.

국지도 39호선 건설공사는 총 사업량 6.3km, 총 사업비 914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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