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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여성암 1위인 ‘유방암 바로알기’ 건강강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유방암 바로알기’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한국유방재단의 정근주 강사가 유방암 발병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 자가 검진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해마다 여성환자가 5.9%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은 소엽암, 유관암, 침윤성 유방암, 비침윤성 유방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급격한 유방암 증가의 원인을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서양식 생활습관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유방암치료에 가장중요한 조기진단인 보고 만지고 느끼는 ‘333 자가검진’ 방법을 시범과 함께 모형을 만져보는 유익한 강의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거번넌스 구축해 유방암캠페인과 홍보부스 운영, 건강강좌 등 시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 강좌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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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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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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