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줄이면서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추(秋)캉스'를 마련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에 걸쳐 진행된 드림스타트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힐링여행 ‘드림가족 추캉스’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19가족 65명이 모여 서울 롯데월드, 청계천, 여의도 한강공원 등으로 나들이를 떠나 놀이동산 체험 및 할로윈 축제 즐기기, 청계천 빛초롱 축제 관람, 한강 크루즈 탑승 등을 즐겼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