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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도의원, 한강신도시 (가칭)마산중학교 신설 추진 발표

9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한강신도시 지역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은 한강신도시 구래·마산동 지역의 ‘(가칭)마산중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이의원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지역의 고질적 교육문제인 과밀학급 해소를 목적으로 중학교 신설 사업이 추진되어 왔으며, 2019년 6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심사’를 통과하고, 9월 26일 전주시에서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학교설립 행정 절차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에 따라 김포 관내 대표적인 중학교 과밀학군 지역 중 하나인 구래·마산동 지역의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학교 설립추진은 몇 차례 난관에 봉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개교추진 시도는 공동주택 개발사업 지연으로 연기되었으며, 2017년과 2019년 2월 두 차례에 걸친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 재검토 등의 위기가 있어, 학교설립이 무기한 연기될 우려가 있었으나, 지역구의원과 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감의 과밀학급 해소 의지로 2019년 6월 경기도교육청 학교 설립심사를 이끌었고, 9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르렀다.

한강신도시 구래·마산동 지역은 ‘은여울 중학교’, ‘김포한가람 중학교’가 있으나, 2017년 4,166명에서 2019년 5,427명으로 초등 학생수가 증가했으며, 아파트 신규 입주를 감안한 중학생수는 2019년 1,434명에서 2022년 2,599명으로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

금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마산중학교’는 구래동 6893-3번지에 들어서며, 37학급 규모로 용지비 48억 원, 시설건축비 226억 원 총 27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의원은 "과밀 학급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강신도시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은 2020년 경기도교육청 본 예산안에 학교 설립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2022년 3월 개교가 추진 될 수 있도록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교육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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