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취소에 따른 관람객 혼선 예방 등 후속조치 총력

〇 예매입장권 13만장에 대한 긴급회수 및 환불조치
〇 온·오프라인 각종 채널 통해 2019 비엔날레 행사취소 안내 집중
〇 비엔날레 참여 작가 300여 명에게 행사 취소 안내 등 적절한 대응 조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여파로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하려던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관람객 후속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도자비엔날레 개막 3일을 앞두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한국도자재단 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전에 판매된 입장권 및 행사 취소에 대한 신속한 안내 등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비엔날레 취소를 인지하지 못한 현장 방문객의 불만,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3개 지역에 ‘현장 민원실’ 설치, 현장 점검반을 투입해 문제 상황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사전 판매된 예매입장권 13만 장에 대해서는 개인의 경우 100% 전액 환불하고, 후원.협찬을 통한 입장권의 경우 배포처를 통해 회수하기로 했다. 

 

온라인채널을 통해 판매된 입장권은 정산을 통해 이달 말까지 환불 완료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입장권도 해당 판매처를 통한 입장권 회수 및 환불조치 중에 있다.

 

아울러 비엔날레 행사 취소에 따른 관람객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라디오 광고, 포털 광고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비엔날레 취소 안내를 추진 중이다.

 

 

 

 

해외초청작가 등 참여 작가에 대한 대응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당초 전시 참여로 입국 예정인 25개국 74명의 작가 및 국제공모전 선정 작가 300명에게 이번 사태로 인한 전시 취소에 대해 조속한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사전 입국한 해외 작가 10여 명에 대해서는 조기 출국과 관련해 양해를 구한 상태이다.

 

대상을 포함한 주요수상자 7명을 선정하는 국제공모전 최종심사는 예정대로 27일 간소하게 진행했고, 향후 돼지열병 상황 종료 후 공모 선정작에 대한 전시 재추진, 편익 지원 등으로 참여 작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도자비엔날레 취소에 따른 기업, 단체, 개인, 도예종사자 등 피해에 대해 경기도와 도자재단이 함께 협력하여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도 “이번 취소와 관련해 신속하고 적절한 방침을 정하고 그에 따른 대응을 통해 관람객 및 참여작가, 협력사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