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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기동 통장단협의회, 봄 향기 물씬나는 친환경 미나리 수확 체험활동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장기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강회원)는 지난 25일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에 있는 싱싱미나리 체험농가를 방문해 친환경 미나리 수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시 싱싱미나리 농장은 친환경 미나리가 자라는 습지에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식체험도 진행하고 있는 체험농장이다. 도시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드넓게 펼쳐진 청정 미나리 농장을 보여주고 더불어 미나리를 활용한 식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회원 통장단협의회장은 “미나리하면 흔히 청도 미나리를 떠올리곤 하는데 김포에서 자라는 미나리도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먹고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포시에 있는 훌륭한 농가들을 열심히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장기동 통장단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향긋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에 따라 침체된 내수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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