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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도현 시의원,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유능한 공감으로 시민께 힘이 되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통해 지방정치 혁신에 괄목한 성과를 거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으로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김도현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공외교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포상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장애인, 상인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시정 운영에 청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인재등록시스템 도입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수어통역 및 농인부모의 청인자녀(CODA, Children of Deaf Adult) 지원근거 마련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 간소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9건의 대표발의를 포함해 13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지난해 12월 ‘2022년 안양시의회 올해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안양시 2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와 배려 덕분에 초선의원임에도 수상이 가능했다”라며 “유능한 공감으로 시민께 힘이 되고 청년, 장애인, 상인 여러분께 희망이 되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안양시는 단체장과 지방의원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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