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5060신중년 MZ에게 배우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5060 신중년 프로그램 MZ세대에게 배우는 앙금 꽃 떡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2일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5060신중년 세대가 MZ세대가 리드하는 트랜드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앙금 꽃 떡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하여, 가족을 위한 케익을 만들어 보았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케익이나 떡에 대한 개념을 좀 더 디자인적으로 확장하고 아름답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면서 푸드 문화의 변화와 요소에 감탄을 연발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 상가를 활용한 사업으로 평생교육이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상가를 방문해 직접 주인과 대화를 나눠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주민에게 친근한 가게로서 역할에도 일조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5060세대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문화를 젊은 세대에게 배움으로 문화의 역순환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평생교육을 통해 늘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고 도전 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