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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오산 비전 선포식 및 시민 포럼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소리울 도서관에서 문화도시 오산 비전 선포식과 제1차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오산시가 추진해 온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자발적인 시민 주도로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계기를 삼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 20일 경기도와 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추진 동력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올해 말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에 제출하고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문화도시를 위해 가칭 이음문화시민협의회를 구성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아카데미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비전 선포식과 시민대상 포럼을 개최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폭을 넓히고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여 9월말로 예정된 현장 실사 평가 및 컨설팅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식전 행사로 오산 시니어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고 이후에는 유형적 자원이 풍부하지만 결국은 고갈되고 잘못 활용하여 지금은 불행한 나라가 된 나우르 공화국의 비극과 상대적으로 문화적 자원은 빈약하지만 시민의 힘으로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는 오산시의 추진 성과를 대비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다시금 시민의 힘을 자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문화도시 오산을 위한 시민들의 결의와 다짐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은 이번 행사의 백미가 됐다.

2부 포럼에서는 안녕 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의 “시민이 도시를 도시답게 만든다”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여 교육도시로서 정주성을 확보했지만 문화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만드는 문화도시로서의 변화는 시민의 몫이라는 것을 설득력 있게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여 년 간 추진해온 교육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오산에 정주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이제는 문화도시 추진으로 오산에서의 생활이 더욱 행복해지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싶다”라며 문화도시 지정 추진이 교육도시 브랜드의 연계선상에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음문화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100인의 라운드 테이블과 멘토 멘티 시스템 등을 확대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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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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