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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서 어르신 150명에 복달임 행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는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6일 마평동 새마을회관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1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기금 60만원과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회원들은 각종 한방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직접 요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과일 · 떡도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에겐 삼계탕을 포장해 집으로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서혜순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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