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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안전하고 올바른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28일, 경기도주식회사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8일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배달특급 관계자와 플랫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플랫폼 이동노동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제안과 향후 연구 과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 등 실무진이 참석했고, 박정우 서울노동권익센터 연구위원, 조명수 사단법인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사무총장, 이준표 ㈜시터스 대표, 이상현 블루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최근 배달산업의 급격한 확대로 인해 배달 종사자 산업재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안전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가·관계자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연구위원은 ‘플랫폼 배달기사 산재 안전망 경험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술의 도입에 따라 노사관계와 생산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서, 이동노동자들의 산업재해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접근과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진단하고 “이동노동자에 대한 위험 행동과 환경을 개선하는 여러 관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 두 번째 시간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주영 과장의 행정안전부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륜차 착한 운전 평가시스템 개발’에 대한 내용과 현재 진행 단계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 뒤에 이어진 토의 시간에서 조명수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사무총장은 “교육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 발급 등 라이더 업계 내부에서 자정 정직 정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 필요한 현장 교육 중심으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간담회를 통해 더욱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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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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