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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협동조합 현판식 개최, 환경분야 ‘경기쿱’ 공식출범

환경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 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환경분야 ‘경기쿱’으로 선정된 두레협동조합이 2일 현판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남권 도 소통협치국장, 고은정 도의원, 김영대 김포시 사회적경제연대 대표, 박명준 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 등 내빈을 비롯, 도내 ‘경기쿱’ 이사장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경기쿱’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자문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조직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두레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순환자원 이용 촉진 시제품 개발 자원순환 관련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업사이클 제품과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의 판로지원 및 행사기획 업사이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성 등자원순환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환경분야 ‘경기쿱’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26일에는 ‘2019년 고양·파주·김포 사회적경제기업 환경분야 통합 홍보박람회’를 개최, 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공공기관의 참여를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두레협동조합은 그동안 구축한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남권 도 소통협치국장은 “환경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환경분야 ‘경기쿱’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두레협동조합이 탄탄한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등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의 맏언니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지난해 선정된 실용교육사회적협동조합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행복나눔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 5곳과 올해 선정된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두레협동조합 등 2곳을 포함, 총 7곳의 ‘경기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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