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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 천식 예방 프로그램에 청소년 140명 참여

수지구보건소, 알레르기질환 예방 위해…인지교육 · 환경정화 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아토피 ·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내 중 · 고등학생 1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가운데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3개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29일 기흥구청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올바른 예방법을 배우고, 쓰레기 분리배출 · 구청 일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구갈중 2학년 구모 학생은 “가족 중에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교육에서 배운 알레르기 관리 방법을 온가족에게 공유하고 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이 약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30일 수지구보건소에서, 8월1일 처인구청에서 교육을 했다. 8월12일~20일엔 관내 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방학마다 이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403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자는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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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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