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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수원박물관’에서 피서 즐겨요

수원박물관, 8월 10일까지 여름방학 교육·원데이 클래스 등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박물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은 10일까지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과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교육’은 주제에 따라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반짝반짝 별 내리는 수원화성 되찾은 빛, 광복절 조선시대 선비의 신나는 여름나기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기 특강 프로그램이다. ‘손글씨 캘리 부채 만들기’, ‘빛을 담은 박물관 유리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상설 전시회도 연다. 수원박물관 역사관·서예관에서 수원의 역사와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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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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