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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도의원, 제2경인선 대안노선 관련 사과문 발표

김명원 의원, “지나친 치적 쌓기용 의정보고 활용 측면, 진심으로 사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구로에서 청학으로 가는 지하철 제2경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결정과 관련해 대안노선으로 범박옥길지구와 시흥은계지구를 통과할 것이 확실시 된다는 의정보고를 했던 점에 대해 “지나친 치적 쌓기용으로 활용된 측면이 있었다”고 시인하며, 시흥 은계지구 입주자 및 시흥시민 그리고 동료의원인 안광률 의원을 포함한 시흥지역 정치인 분들에게도 깊은 사죄와 사과의 뜻을 전하는 사과문을 31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사과문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점을 시인하며, 자신의 의욕을 앞세운 정치활동으로 지역 주민간의 불화와 갈등을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을 전하며 “제2경인선 사업과 관련해 관련 지자체와 정치인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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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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