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김현삼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3시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회복력 강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도시인숲의 착수보고를 통해 경기도 내 도시 회복력 강화 및 도 차원의 도시재생 사업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삼의원은 “2000년대에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재난과 환경 위기 및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 경제위기 발생 등으로 ‘도시생태와 회복력’이라는 개념이 중요한 이슈가 됐다”며 “경기도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도시가 공존하고 있으므로 향후 미래세대에 적합한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도시 회복력’ 지원 정책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