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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ㆍ이영주 의원, 북부 도민의 생존 골든타임을 지켜줄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

종합병원 없는 경기 북부지역에 공공의료원 설립 반드시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ㆍ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4일,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신형진)과 북부지역 공공거점병원 설립계획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북부 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 연구 보고서’(2021,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상급종합병원은 총 5개원으로, 모두 경기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도내 총 72개 종합병원 중 북부지역에는 총 19개 종합병원이 있으나, 양주, 동두천, 남양주, 연천, 가평에는 단 한 개의 종합병원도 없다.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의 경우 신도시 개발로 어린 자녀를 둔 젊은세대가 증가하고 있으나,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한 곳도 없다”며, 양주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영주 의원은 “북부 지역의 공공의료원 설립은 도민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며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담당과장은 “도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교통망과 인구변화 추이, 의료수요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공공의료체계강화방안에서 이미 의정부병원의 이전신축을 발표했으나, 경기도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다”며, “의정부시에는 의정부병원 외에도 4개의 종합병원이 존재하고 있어, 종합병원과 응급실이 없는 양주지역으로 이전신축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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