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신뢰도 제고 위한 관계기관 회의

도, 26일 친환경농산물 불법 생산·유통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친환경농산물 확대ㆍ공급의 소비자 신뢰도를 개선하고, 불법 생산ㆍ유통을 방지하고자 지난 26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ㆍ도 특사경ㆍ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승삼 도 농정해양국장 주재로 진행됐다.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ㆍ유통(5,433ha, 7만7,000톤) 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온라인 등에서 떠돌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농약 살포’ 의혹으로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익제보를 할 수 있도록 SNSㆍ인터넷을 통해 자세한 방법을 안내하고, 친환경인증 농가 교육을 강화해 친환경농산물의 책임과 자율규제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로 했다.

 

박승삼 도 농정해양국장은 “친환경농산물에 농약을 살포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농관원에 조사를 요청하고 인증 취소 시 친환경학교급식 계약해지 및 납품중단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