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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앙도서관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공직자의 독서 활성화를 통해 업무역량 개발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 9일 목요일 14시 30분부터'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성시 공직자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2022~2023년 임용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서관 소개 ▲도서관 이용방법 ▲시설 견학 및 도서회원가입 ▲도서관 원데이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꾸려,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직자들의 원활한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상세 교육내용으로는 현재 안성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6개관)과 면단위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도서관과 책의 역사’, ‘도서관 이용방법’, ‘전자도서관’, ‘책꾸러미 서비스’등을 신규공직자에게 안내하여 이용을 장려했다. 또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향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직자의 심리적인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공직사회 속 독서활동의 씨앗이 되어 업무역량 개발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안성시 도서관은 시청 위(we)카페 북코너 운영, 직장내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 형성, 청렴 및 추천도서 전시 등 공직자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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