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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인삼 신기술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인삼농가 숙원사업인 인삼연작장해 경감연구 내용소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인삼 연작장해 경감기술, 인삼 시설재배법, 새싹삼 재배기술 개발 등 인삼 신기술 개발에 대해 재배농가 및 관련 전문가와 함께 중간진도관리 현장평가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6년근 홍삼 원료삼의 주산지역인 경기도는 처음 인삼을 재배하는 밭이 부족해 재배했던 곳에 다시 인삼을 재배함에 따라 연작장해로 인한 뿌리썩음병 발생이 심해 생산성과 품질이 낮아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자원연구소에는 토양 중 인삼 뿌리썩음병균의 밀도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2018년에 개발해 특허등록하고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또 인삼 뿌리썩음병균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을 분리해 제제화 했고, 이 미생물이 토양 중에 빨리 정착해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퇴비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아울러 인삼의 수량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노동력을 절감시키면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시설재배법을 연구한 결과, 일반 해가림 시설에 비해 단위면적당 식재면적을 10~20%까지 늘렸고, 약제방제와 일반관리 등을 기계화 할 수 있는 광폭 해가림 시설을 개발해 농가에 소개했다.

또 기존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인삼 비가림재배법도 개발했는데 병해가 예방되고 약제방제 노력이 적게 들어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중수 경기도 소득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인삼 수출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가현장 애로기술 중심의 맞춤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현재 인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소비창출을 위해 새싹삼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새싹삼은 인삼의 뿌리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새싹 채소로서의 소비확대가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연구 초기단계로 미흡한 부분이 많아 새싹삼과 이의 원재료인 묘삼의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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