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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드림스타트, ‘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는 16일 광주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전 진로탐험대’라는 주제로 KSD 나눔 재단의 후원으로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이들이 산업의 정의와 발달 과정, 미래에 등장할 산업과 그에 따른 직업의 변화 등의 내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보드게임과 퀴즈로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교육이 끝나고 나니까 드론 공학자, 크리에이터 등 되고 싶은 직업이 많아져서 고민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자신의 진로를 그려보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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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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