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3 (수)

  • 흐림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7.7℃
  • 흐림서울 6.9℃
  • 박무대전 5.0℃
  • 박무대구 5.4℃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7.2℃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4.1℃
  • 구름조금제주 12.0℃
  • 흐림강화 7.9℃
  • 구름많음보은 0.7℃
  • 구름많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5.4℃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우리말 겨루기, 제헌절 기획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오는 7월 15일에 방송될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다가오는 제헌절을 맞아 법률을 만드는 국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말 실력을 겨룬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종훈 의원(민중당, 울산 동구),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갑), 손금주 의원(무소속, 전남 나주시화순군), 신보라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이용주 의원(민주평화당, 전남 여수시갑), 이혜훈 의원(바른미래당, 서울 서초구갑), 추혜선 의원(정의당, 비례대표), 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 부산 해운대구갑)으로 총 여덟 명이 네 조로 짝을 이뤄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성명 가나다순)

국회 의원은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하기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여덟 명의 도전자들은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우리말 겨루기" 도전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초반에 망설이다가 문제를 놓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시종일관 푸근한 미소를 보이며 차분히 문제를 풀어 나갔다. 또, 평소에 가족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 적이 많다며 의외의 모습을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는데... 과연 김종훈 의원을 눈물짓게 한 것은 무엇일까?

노래를 잘하기로 소문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두 곡의 노래를 연달아 부르며 장내를 흥겹게 만드는 한편 문제 풀이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는 문제가 나올 때는 빠르게 누름단추를 눌렀고, 오답에 대한 두려움 없이 끈질기게 도전하며 출중한 우리말 실력도 뽐냈다.

무소속 손금주 의원은 우리말이 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애썼던 일화를 밝혔다. 법률 용어 중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일을 한 적이 있었던 것. 손금주 의원은 실제, 쉬운 우리말로 순화된 법률 용어를 소개하며 우리말에 대한 사랑을 보여 줬다.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똑 부러지는 목소리로 정답을 외치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 나갔다. 신보라 의원은 바쁜 의정 활동 때문에 9개월 된 아이와 자주 놀아 주지 못하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육아 전문가에게 직접 들은 육아법을 알려 주기도 했다. 과연 신보라 의원이 소개한 방법은 무엇일까?

‘1등은 몰라도 웃음만은 보장하겠다.’는 겸손한 다짐과 함께 도전에 나선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은 문제를 맞힐 때 단호한 목소리로 답을 외치며 검사 출신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또, 전라남도 여수시갑 국회 의원인 그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게 만든 ‘일등 공신’이 따로 있다며 호탕하게 인정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리 부상을 무릅쓰고 부상 투혼을 펼친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다리를 다친 거지 손이 다친 것은 아니라며 씩씩하게 도전에 나섰고, 그것을 증명하듯 누구보다 빠르게 누름단추를 누르고 답을 맞히며 활약했다. 또한, 혈기 왕성한 세 아들 때문에 모든 가구를 교체할 수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사연을 고백하며 아들을 둔 엄마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기도 했다.

문제 풀이에 자신 없다던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막상 도전이 시작되자 술술 정답을 맞히며 뒷심을 제대로 발휘했다. 평소 언어 앞에서 모두가 평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수어에도 관심이 많다는 추혜선 의원은 기자 회견을 할 때마다 수어 통역사와 함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여유롭게 도전에 임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문제가 나오기도 전에 정답을 맞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만들고 싶은 법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공감을 샀는데... 과연 하태경 의원이 만들고 싶은 법과 문제가 나오기도 전에 맞힌 우리말은 무엇일까?

이번 제헌절 기획에서는 여덟 명의 의원들이 녹화 당일 진행된 제비뽑기를 통해 네 조로 짝을 이루었다. 즉석에서 정해진 짝꿍이었지만 그들은 마치 오래전부터 손발을 맞춰 온 것처럼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 주었다. 네 쌍의 도전자들은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과연 그들은 각각 누구와 짝을 이뤄 "우리말 겨루기" 도전을 함께할까?

이들 중 환상의 호흡으로 우승의 영광을 누린 도전자들은 누구일까?

제헌절을 맞아 법의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여덟 명의 국회 의원과 함께한 "우리말 겨루기"는 7월 15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누구나 원하는 것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 것”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07만 용인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개관식서 이같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큰 목표를 밝혔다. 이곳을 민선7기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람중심 평생학습도시’ 구축의 컨트롤타워로 삼겠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할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용인을 재선포한다”고 선언한 뒤 “남녀노소 누구나 생애 주기에 맞는 배움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시가 수립한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을 위한 2019~2023년 중장기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심 축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각 구마다 학습관을 설치해 성별 · 나이 · 지역 · 거리 구분없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구 용인시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변경 개관키로 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한편 이후 행사는 관내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