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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일자리 창출, 미스매칭 해결 위해 일자리 교육기관 현장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1일 경기도기술학교와 여성능력개발본부를 방문해 창업지원,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운영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경기도기술학교 방문으로 시작됐다. 기술학교는 경기도민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해 자립기반을 확대하고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해 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자는 목적을 가진 기관이다. 전국광역자치단체 중 기업과 산업체가 가장 많은 경기도의 자체적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의 핵심 기관으로서 기술학교의 운영현황과 교육현황 시설 점검을 통해 추후 경기도의회의 지원 사항을 확인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기술학교 방문에 이어 여성능력개발본부를 방문해 경기도 여성창업과 취업 지원 정책의 현황을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과 창업에 불리함이 많은 여성들을 위한 세밀한 일자리 정책 마련에 공감했다.

또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제재 조치로 인해 국내 및 경기도의 경제현황이 어려운 시점에서 경기도 내 산업 자주성 확보가 강조되고 있고 이를 위해 경기도기술학교와 여성능력개발본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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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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