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 · 부천시 출신 도의원, 도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함께 팔 걷어부쳐

경기도의회 광명·부천시 출신 도의원, 노온정수장 시설을 도 관련부서와 합동점검 나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광명시 출신 김영준, 오광덕, 유근식, 부천시 출신 권정선 도의원과 함께 7월 8일 광명시 노온정수장에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노온정수장은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식수원으로서 광명시가 인천광역시와 정수 공급 협약을 체결해 상수도를 공급받다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상수도 업무를 인수했다.

이후 인구 증가 및 시민 생활 수준 향상으로 인한 상수도 수요 증가에 따라 1988년 건립되었으며, 광명시 전역 및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일부까지 약 90만명의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날 광명시, 부천시 출신 도의은 관련 부서인 균특 담당 부서 및 상하수과 관계자와 함께 원수 수질 악화에 따른 일반정수 처리공정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 및 병원성 미생물 등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점검하고, 총 사업비 약 363억원의 ‘광명시 상수도 공급망 비상연계체계 구축사업’과 총 사업비 약 778억원의 ‘노온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 사업’ 균특 예산 지원을 건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대운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원활한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과 광명시 상수도 공급망 비상연계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균특예산 확보에 아낌없는 지원을 노력하겠으며, 4개 시군의 식수를 담당하고 있는 노온정수장의 직원들의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당부한다 ”며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했다.

김영준 의원은 “물은 우리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이다.

더이상 열악한 정수장 시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더 나은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권정선 의원은 “노온정수장은 광명시뿐만 아니라,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일부까지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하는 중요 시설로서 앞으로 타 지자체와 협력해 부천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