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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정폐기물 부적정 처리 사업장 집중 점검

15~31일까지 의료폐기물, 폐유 등 보관 · 처리기준 준수여부 집중 점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5~31일 관내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 30여 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처리 지도점검을 한다.

‘지정폐기물’은 등 의료 폐기물, 기계류에 사용하고 버려지는 각종 기름 등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감염병 등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이다.

점검 대상은 올해 신규등록 하거나 변경신고한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으로, 연간 의료폐기물 300kg 이상 또는 그 외 지정폐기물 50t 이상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전문가와 시 담당자로 이뤄진 점검반은 개별 사업장을 방문해 폐기물 보관 상태와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과 그 외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으로 나눠 진행한다.

점검반은 관계 법령 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사항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지정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지정폐기물 불법 처리를 뿌리 뽑기 위해 관련 사업장을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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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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