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주민자치위원회서 28일 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전 모현파출소에서 근무하던 이용휘 경북경찰청 수사심의계 경위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의 다양한 유형을 설명하고 대처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을 들은 한 주민은 “교묘한 수법에 속아 자칫 큰 피해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고 대처법을 꼭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특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