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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함박초병설유치원, '숲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놀이' 실시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생활을 앎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 함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치원 실외놀이터 및 인근 공원에서 ‘숲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놀이’를 실시했다.


숲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놀이는 11월부터 실시한 자연체험활동으로 인근 공원의 숲체험 놀이를 통해 느낀 계절의 변화에서 시작됐다. 자연과 함께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일상에서 찾으면서 유아중심・놀이중심활동으로 ▲철새 모이 주기, ▲식물 왕겨 이불 덮어주기, ▲재활용 박스 트리 자연물을 만나다 놀이로 이어졌다.


지난 11월 초순에는 인근 공원 숲에서 낙엽 부엉이 만들기, 가을 열매 밥상 차리기 등 가을을 만끽하는 숲체험 놀이를 했고, 11월 중순에는 곡식, 밀가루, 버터를 이용해 솔방울 주먹밥을 만들어 철새들이 먹을 수 있는 모이를 만들어 겨울나무에 매달아 주었다.


12월에는 유치원 텃밭에 왕겨를 뿌려 겨울 이불을 덮어주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자연물과 재활용 박스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도 했다.


동식물과 자연, 유아들이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놀이활동을 통해 나 혼자가 아닌 함께 공존하는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었다. 아침 등원 시 학부모님께서는“함께 잘 지내기 위해서는 나누어야 한대요”라고 이야기를 하는 자녀를 보며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유아들은“이번 겨울에는 철새들이 배고프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아요”,“내년 1학년이 되어서 유치원에 딸기 먹으러 올게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함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춘매 원장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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