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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22년 감사의 밤 ‘고마운 이름에게’ 박수 속에 마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7일 밤 송탄 롯데시네마에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밤 ‘고마운 이름에게’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근로자의 직장생활을 담은 이야기를 담은 식전영상을 시작으로 한 해동안 지속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로 장애 당사자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24명(개인/단체)의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엔 정은혜 작가 주연의 ‘니 얼굴’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마운 이름에게’ 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이용인, 내빈 160여명이 참석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난 9년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후원·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쓸 수 있었다”며, “ 사랑과 나눔 실천한 고마운 분들이 10주년, 그 이후 15주년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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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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