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8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도민들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이성대 이사장(교육연구소 배움)은 착수보고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권·생활권 보장 등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경기도 학업중단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안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이 중요한 이유는 문제행동 원인에 대해 맞춤형 다중적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위기학생 장점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장,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의원과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교육연구소 배움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 동안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권·생활권 보장 등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과 관련 조례 제ㆍ개정안 등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