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2022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6차 협의회 회의 참석

직업계고 학교의 정체성 확립 및 인식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6일 군포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열린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6차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효숙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정윤경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장,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 군포지역 기업인, 특성화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 등 회원 15명과 참관인 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군포의왕 직업계고 현안인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통한 신입생 충원율, 졸업 단계 취업률 제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 및 교육생태계 구축 등에 관한 현황 및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효숙 의원은 “직업계고는 학교의 강점 및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전문분야를 강화하여 학과 재구조화 및 학과 개편을 하고, 학교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인식개선, 홍보 등을 다방면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 및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며, “지자체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직업계고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도모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는 2021년 8월에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군포의왕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문하기 위한 협의회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