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사회변화에 따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마련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는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활동 등록 인원은 많지만 실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숫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만의 자원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용인대 박은하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자원봉사활동의 양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밝히며,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자원봉사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연구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변화(사회안전, 팬데믹, 기후변화 등)에 따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경기도 자원봉사단체의 역할 재정립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3월에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