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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동, 숲속 글램핑 전시 오픈

8인의 청년 이모티콘 작가들의 캐릭터가 세상에 등장하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7일까지 굿즈 체험 전시 ‘숲속 글램핑’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모티콘 클래스를 수강한 8명의 청년이 만든 각양각색 굿즈들로 꾸려진다.


이모티콘 클래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주간에 걸쳐 진행된 N Month Class로 이모티콘 작가를 꿈꾸는 청년부터 N잡러, 프리랜서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모여 프로그램의 기능과 이모티콘 제작, 그리고 이모티콘을 유통사에 제안하는 과정까지 함께 했다.


‘숲속 글램핑’에서는 ▲밍돌이의 ‘옹졸이’ ▲새하랑의 ‘도움무새’ ▲망챙이의 ‘행운의 돼지’ ▲호그보이의 ‘호늘보리’ ▲하지의 ‘새토’ ▲리버의 ‘구름이’ ▲찌구의 ‘헬찌’ ▲진이랑의 ‘벼리’가 전시된다. 광명시 청년동의 SNS를 참고하면 작가들의 캐릭터를 미리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 공간을 SNS에 광명시 청년동을 태그하여 올리면 전시를 즐기면서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받을 수 있고, 최애 캐릭터의 굿즈 사진을 SNS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청년 이모티콘 작가들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이모티콘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이모티콘을 청년들이 제작하여 너무 놀라웠다”며, “세상에 처음 알려지는 작가들과 캐릭터인 만큼 많은 사람이 보고 즐겼으면 좋겠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시장에서 청년들의 이모티콘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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