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가족센터, 2022년 성과공유회 가져

시민과 함께한 한 해를 정리하며 사업성과 공유 자리 마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가족센터는 지난 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관계자를 모시고 2022년 광명시 가족센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동행’이라는 주제에 담아 그간 진행한 가족사업 및 다문화가족 사업을 보고하고 유공자 표창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과 함께한 한 해를 정리하고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가족’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는 영상상영, 우수 사업 발표, 다문화 강사 시연, 중국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한국어교육을 마친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우리 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수고해주신 광명시 가족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의 확산을 위해 거듭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포괄적인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신혼부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를 반영한 1인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건강 돌봄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지원, 재무설계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체계적인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욕구 조사, 가족포럼 등 변화하는 시민 욕구를 파악하고 적극적 대응과 소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