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함께자람”, 틈새돌봄 본격화 추진

오산시, 틈새돌봄 연구팀 위촉식 및 간담회 가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산형 온종일 돌봄 “함께자람” 생태계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틈새돌봄 연구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오산시는 촘촘한 초등학생 돌봄망 구축을 위해서 방과후돌봄 외에도 주양육자의 출·퇴근시간에 따라 특정시간대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에 대한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돌봄 공급이 부족한 시간대에 학교 또는 마을의 도서관, 체육관, 작은도서관 등의 기존 공간을 활용해 틈새돌봄을 진행한다.

특히 아동연령 및 시간대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기존 돌봄기관 관계자, 초등교사, 실무자 등 약 10명으로 틈새돌봄 연구팀을 구성했다.

연구팀은 시간대 및 아동의 연령, 발달, 욕구, 관심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보육형돌봄스터디에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해 지역의 활동가를 양성해 틈새돌봄을 점차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오산고현초등학교 시민개방형도서관 아침돌봄을 시작으로 육아나눔터, 아파트 커뮤니티공간 등에서 틈새돌봄을 시범 운영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간담회에서 “틈새돌봄을 모델화하고 제도화하는데 온종일 돌봄 선도지역인 오산시가 앞장서는 만큼 초등돌봄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해 오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틈새돌봄 프로그램 연구 및 매뉴얼 제작에 애써 주시기 바라며, 오산시도 마을돌봄 등)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