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최대호 안양시장, 고귀한 희생 반드시 기억할 것

안양시 6·25전쟁 69주년 기념식 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6·25는 동족상잔의 비극이다. 다시는 이 땅에서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있기까지 나라위해 헌신한 고귀한 희생 또한 꼭 기억할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6.25전쟁 기념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아울러 발전하는 안양에 대한 희망을 후대에 물려주자며,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안양시가 25일 개최한 6·25전쟁 69주년 기념식은 보훈단체회원 등 당초 인원보다 많은 8백여 명이 시청강당을 꽉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4절까지 이어진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 추모헌시 낭독에서는 경건함이 감돌았다.

수도군단 장병들의 군악대 공연과 태권도 격파시범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쏟아내게 했다. 참전유공자에 대한 꽃다발 증정순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들었던 젊은이들의 숭고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됐다.

강당 밖 홍보홀에서는 6·25당시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 80점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그날을 상기하게 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청사내 구내식당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오찬이 마련됐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