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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노랫소리 울려퍼졌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수원시는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2019 나라사랑 음악회’를 21일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었다.

 

음악회에서는 한·미연합 군악대의 관악협주,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팝페라 가수 오창균과 대중가수 김연자의 공연도 이어졌다.

 

 

 

 

또 과거 북한에서 활동했던 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의 감동적인 통일 공연도 진행됐다.

 

마지막 무대는 전 출연진과 시민이 함께 진정한 평화와 화합의 마음을 담은 ‘아!대한민국’을 합창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는 민족과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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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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