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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성평등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네트워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박옥분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 회의실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여성정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활동경과 등을 보고해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활동의 의미와 네트워크 사례를 공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정책네트워크가 여성의 대표성 제고와 여성의 성주류화 및 정치세력화를 위해서는 연대의식과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사를 함께 주최한 박옥분 여성가족평생위원장을 비롯한 안혜영 부의장, 김인순 의원, 손희정 의원, 김경희 의원, 김인숙 의원, 심규순 의원, 심민자 의원 등 경기도의회 여성의원과 경기도의 대표적인 4개 여성단체 대표 이금자 회장[경기여성단체협의회], 이정아 대표, 최순영 상담대표, 이은정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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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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