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난 13일 ‘2019년 제2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를 초청해 오픈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7시 화성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홍보, 왜 중요한가?’ 라는 주제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강연으로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인문학콘서트에는 가수 ‘참좋은실’의 가요 및 자작곡의 식전 공연도 열렸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인문학콘서트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같은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과 함께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2019년 하반기 중 인문학콘서트 3, 4회 개최할 예정이다. 날짜 및 강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평생학습과(031-369-344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