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떳다,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1톤 포터 차량 개조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꾸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눈길을 사로잡는 차량이 있어 화제다.

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 차량은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다양한 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역 내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차량에 설치된 미디어 보드와 홍보물들을 활용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1권역인 ‘평화역사이야기 여행’과 융·건릉, 제암리, 제부도, 전곡항 등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달 ‘제20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2019 우리꽃식물원 봄 자생화전시회’를 비롯해 화성시 평화음악회, 푸른화성 지키기 자전거 대행진, 화성시와 함께하는 제1회 MILK UP FESTEVAL 등 찾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곡항에서 열린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파주, 수원, 인천시 중구, 강화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동 홍보활동을 펼쳐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휴가철 나들이 계획을 고민 중인 시민들이 특히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5일 동탄호수공원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9 화성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