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열려. 시흥시 정왕3동 ‘차차벨라팀’ 대상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11회 주민차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열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펼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흥시 정왕3동 ‘차차벨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경연참가자와 주민자치위원 및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차차벨라팀 외에 최우수상은 안성시 안성2동 ‘비너스’, 우수상은 동두천시 보산동 ‘동두천무용단’과 양평군 강하면 ‘북새바람’, 장려상은 안산시 신길동 ‘블랙&화이트’, 안양시 석수2동 ‘아리춤터 무용단’, 가평군 청평면 ‘청무’, 광주시 송정동 ‘로즈벨리’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통해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 62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객석의 뜨거운 호응과 응원과 함께 벨리댄스,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 여러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이 관객들 앞에 펼쳐졌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수상 여부를 떠나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도민 화합의 마당”이라며 “민선7기 경기도는 주민이 주인인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과 더 소통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