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하계방학캠프 참가자 모집

원어민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 실력을 키우는 국내 속 해외연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에서 ‘2019년 하계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는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글로벌 문화 의식 함양을 목표로 매 시즌 새로운 주제를 정해 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방학캠프에서는 ‘예전의 여름은 어땠을까?’를 주제로 레트로 감성의 음악, 문화,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반 커버 꾸미기, 복고 댄스 학습 후 직접 뮤지컬 주인공 되기, 뮤직비디오 보고 퀴즈 풀기, 1990년대 간식 만들기, 유행어 배우기 수업 등 다양한 그룹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 읽기·쓰기·말하기·듣기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이 외에도 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학생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를 준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기수별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0일부터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20만 원이며 경기도민일 경우 1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관련 문의는 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정종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장은 “하계방학캠프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방학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해 야간 생활지도교사를 숙소동마다 배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사가 참가 학생들의 적응을 돕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