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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실무기획단', 수원형 인구정책 논의

5일 갤러리헤이가든에서 인구 문제 해결 위한 정책·사업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5일 갤러리헤이가든에서 ‘수원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인구정책 실무기획단’ 워크숍을 열었다.

수원시 소속 6급 이하 실무 공직자 30명으로 구성된 실무기획단은 ‘결혼·임신·출산 사회환경 조성팀’, ‘아이를 위한 돌봄·교육팀’, ‘일자리·주거 인프라 구축팀’, ‘만족스러운 고령친화팀’ 등 4개 팀으로 이뤄져있다.

지난달 2일 구성된 실무기회간은 수원시 인구정책을 발굴·제안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인구교육 전문 강사의 강연, 수원시 인구정책 사례 소개, 실무기획단 팀별 토의,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강사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일본, 유럽 등 해외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 중심의 인구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팀별 토의에서 실무기획단은 결혼·임신·출산 사회환경 조성, 돌봄·교육 ,일자리·주거 인프라 구축, 고령친화 등 4개 분야에서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등을 제시했다.

‘결혼·임신·출산 사회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지원혜택 확대’, ‘돌봄·교육’ 분야에서는 ‘3세대 동거 가구 세금할인 혜택’, ‘간병직원 하루 2시간 단축근무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일자리·주거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보육과 요양 복합시설 운영’, ‘만족스러운 고령친화’ 분야에서는 ‘치매안심 서포터즈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전찬훈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장은 “제24회 세계환경의 날에 미세먼지, 폭염과 같은 환경 재난 극복사업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면서 “영통구가 환경용수를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확충해 넉넉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기업과 협력으로 환경용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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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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