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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

수원시평생학습관, ‘2019 여름학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여름 학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 강좌’에서는 비판적으로 세계를 탐구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읽고 쓰는 삶에 관해’를 주제로 ‘글쓰기를 위한 독서법’, ‘왜 공부하는가’ 등을 주제로 정희진 여성학자와 엄기호 문화학자가 강연한다.

시민인문학교 ‘제국의 관점에서 본 세계’는 ‘제국’의 개념과 현 세대가 겪고 있는 정치·경제적 변화를 알아보는 강연이다. 엄기호 문화학자가 ‘시진핑과 트럼프 사이에서, 제국의 관점에서 본 세계’를 주제로 8월 7일부터 28일 매주 수요일 강연한다.

‘명사특강’은 사회 각계 명사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정유정 작가가 ‘삶을 마주할 용기와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밖에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시민들이 함께 학습 계획을 세우고 토론하는 ‘유투공’, 제철 재료로 여름 별미를 만들어 보는 ‘집밥 탐구생활’, 초등학생 대상 공방 프로그램 ‘뚝딱뚝딱 작은 목수’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된다.

‘2019 여름학기 강좌’프로그램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0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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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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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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