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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생태교통데이 자동차 없는 날' 운영

10월 말까지 장안문 거북시장길 등 6개소에서…생태교통 문화 확산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0월 말까지 ‘2022년 생태교통데이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를 운영한다.


‘자동차 없는 날’은 2013년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는 마을을 구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 이후 매년 추진되고 있는 주민주도형 생태교통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없는 날’을 정하고, 생태교통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한다.


올해는 ▲장안문 거북시장길 일원(10월 8일, 오후 2~6시) ▲백설마을현대코오롱아파트 정문~수원동신초등학교 정문(10월 15일, 오전 11시~오후 5시) ▲권선구 우남아파트~대림아파트(10월 15일, 정오~오후 4시) ▲산들어린이공원~지혜샘삼거리(10월 14일, 정오~오후 4시) ▲산샘어린이공원 일원(10월 22일, 오전 10시~오후 3시) 등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4일에는 ‘행궁로 공방거리(수원시화성사업소~팔달문 관광 안내소)’, ‘화서문로 일원’에서 행사가 열렸다.


수원지역 주민 단체·협의체·상인회 등이 ‘자동차 없는 날’에 자율적으로 자동차 이동을 통제하고, 도로·골목길 등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보행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 생태교통 관련 캠페인·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 ‘2022년 생태교통데이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 전 과정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원지역 주민 단체 등을 모집하고,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6개소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운영해 지속 가능한 ‘생태교통 도시 수원’을 조성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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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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