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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정자3지대 찾아 격려물품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6일, 방범기동순찰대 정자3지대를 방문해 컵라면 3박스와 음료를 전달하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범죄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3지대는 심야의 방범 취약 시간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각종 범죄 및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등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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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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