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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경기도의원, “남한산성 세계유산 방문자 편의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과 주민참여 사업” 근거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이 남한산성 세계유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주민참여사업 운영, 행궁, 주차장 이용료 감면대상 확대 등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최만식 의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한 바 있으며 28일 경기도의회 제335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남한산성세계유산”을 더 많은 도민들이 향유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남한산성세계유산 관리위원회 위원 중 남한산성면 산성리 이장을 당연직으로 임명하는 등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남한산성세계유산관리위원회의 세부적인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존·관리·활용, 관광·교통·공원, 주민생활 분과위원회 운영의 근거를 신설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남한산성에 대한 주인의식을 함양하도록 세계유산 관련 교육사업 및 벤치마킹 등 주민참여 사업의 운영·지원한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환경 개선을 위한 무료셔틀버스의 운영, 주민참여사업 운영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등 문화유산 보전 및 자연환경 보호 등을 위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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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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