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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코로나19 확진자도 채용시험 응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필기시험, 면접 기회 주어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하반기 채용으로 사무직과 연구직 등 7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엔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필기시험과 면접을 응시할 기회를 줘 뜻하지 않은 감염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확진자나 당일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동선과 고사장을 분리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범위는 6급 사무직 3명, 기간제근로자 1명, 초빙연구원 2명과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4급 연구직 1명 등으로 모두 7명이다. 6급 3명 중 1명은 국가유공자로 특별 채용한다.


연구직은 사회과학 전 분야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석사학위 소지자로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사무직 6급은 사무직 5급 기준에 미치지 않는 근무 경력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력이 없는 신입도 채용한다.


5급 기준은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 8급 상당 이상으로 근무했거나 공공기관 등에서 3년 이상 사무직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자,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사회복지시설 혹은 유관단체 등에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거나 사회과학 전 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관련 업무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국가유공자 특별채용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이어야 가능하다.


기간제근로자는 운전면허가 있고 원장 수행과 부속실 관리업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초빙연구원은 사회과학 전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관련 경력 1년 미만이거나 학사학위를 받은 이후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모든 분야는 성별과 연령 제한을 두지 않으나 재단 인사규정 상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고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서류심사 합격자 중 연구직 4급과 사무직 6급은 10일 논술시험과 인성검사를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일은 11월 1일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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