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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광명동굴 친환경 생분해 용기 확대 도입!

“지구환경을 위한 광명도시공사의 ESG경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부대시설(푸드코트, 노천카페, 기념품숍)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PLA 소재의 친환경 생분해 용기로 대체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6월 광명동굴 기념품숍 친환경상품 출시와 7월 PLA 음료 용기 시범 도입(찬 음료용 컵과 뚜껑)에 이어 이번에 PLA 소재의 사용 범위를 종이컵, 식기류(포크, 스푼, 나이프), 봉투까지 확대한다.


공사에서 이번에 확대 도입하는 PLA는 옥수수를 발효시켜 얻은 젖산으로 만드는 대표적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이며, 인체에 무해해 주로 식품 용기나 빨대, 생수병, 식기류, 티백 등에 쓰인다. PLA는 일정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수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며, 생산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도 기존 플라스틱의 4분의 1 이하 수준에 불과해 친환경 소재로 그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친환경 생분해 용기 확대 도입을 통해 공사는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 국정과제 동참이라는 두 가지 결실을 동시에 얻게 된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 광명동굴을 통해 시민과 고객을 위해 선제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며, “이번 친환경 생분해 용기 확대 도입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광명동굴이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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