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위한 걷기축제 열어

걷기축제 ‘호수공원의 봄을 걸어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축제로 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걷기축제 ‘호수공원의 봄을 걸어요’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오후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교량 하부에서 열린 걷기축제는 호수공원 걷기 코스 체험과 함께 보건사업 건강체험관도 운영됐다.

 

 

 

 

호수공원 걷기 코스 체험은 훌라후프, 지압판, 투호, 평형감각걷기 및 반환점 돌기 등 4가지 미션이 주어졌고, 보건사업 건강체험관에서는 금연·절주 체험,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임산부·출산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걷기축제는 맨손물고기잡기, 음악 페스티벌, 경품 추첨, 나눔 프리마켓도 호응 속에 함께 진행됐으며, 같은날 열린 동탄6동 '내마음 분동분동 축제'와도 연계하여 진행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우리지역의 풍부한 공원, 산책로를 이용해 주민들이 신체활동을 생활화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포토갤러리

더보기